근대 이전의 사람들은 고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.
그리스 신화만 해도 고대를 '황금시대'라고 칭했죠. 그런 관념은 동양도 있었습니다. 대체로 현재보다는 과거를 더 좋게 보았습니다.
그런 인류에게 미래가 희망이 되고, '진보'를 꿈꾸게 된 것은 근대에 접어들면서입니다. 나날이 변해가는 모습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게 된 것이죠.
그러나 시대가 흐르고 흘러, 현대에 이르러서는 '역사의 종말'이 선언되었습니다. 이것은 말인즉슨, '진보'라는 것이 더 이상 없다는 것입니다.
어찌보면, 너무나 절망적인 말일 수도 있습니다.
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'그래도 옛날처럼 굶고 살지는 않잖아?'라고 자기 위안을 합니다.
하지만 요즘 곰곰히 생각해보면, 인류에게 '변화'는 있지만 '진보'는 없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.
옛날이나 지금이나, 똑같이 굶어 죽는 사람들이 존재하거든요. 심지어 예전과 달리 현대에는 곡물 생산량이 전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음에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게 더 비참한 일이죠.
그럼에도 우리의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뿐인거죠.
때문에 그런 현실을 일찍 알아챈 천재들이 왜 자살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나날입니다.
그리스 신화만 해도 고대를 '황금시대'라고 칭했죠. 그런 관념은 동양도 있었습니다. 대체로 현재보다는 과거를 더 좋게 보았습니다.
그런 인류에게 미래가 희망이 되고, '진보'를 꿈꾸게 된 것은 근대에 접어들면서입니다. 나날이 변해가는 모습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게 된 것이죠.
그러나 시대가 흐르고 흘러, 현대에 이르러서는 '역사의 종말'이 선언되었습니다. 이것은 말인즉슨, '진보'라는 것이 더 이상 없다는 것입니다.
어찌보면, 너무나 절망적인 말일 수도 있습니다.
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'그래도 옛날처럼 굶고 살지는 않잖아?'라고 자기 위안을 합니다.
하지만 요즘 곰곰히 생각해보면, 인류에게 '변화'는 있지만 '진보'는 없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.
옛날이나 지금이나, 똑같이 굶어 죽는 사람들이 존재하거든요. 심지어 예전과 달리 현대에는 곡물 생산량이 전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음에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게 더 비참한 일이죠.
그럼에도 우리의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뿐인거죠.
때문에 그런 현실을 일찍 알아챈 천재들이 왜 자살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나날입니다.